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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베네치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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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노섬 당일치기여행
베네치아에서 부라노섬 가기
ⓒ 글.사진 Re-artwork
베네치아 부라노섬 당일치기 여행 후기
무라노 환승 & 포토스팟 완벽 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물의 도시 이탈리아 베네치아 여행 중 꼭 한 번 다녀와야 할 부라노섬(Burano) 당일치기 코스를 소개해드릴게요.
베네치아 본섬에서 배를 타고 약 45분 정도면 도착하는 이곳은, 형형색색의 집들이 운하를 따라 줄지어 늘어서 있는 동화 같은 마을이에요.
실제로 베네치아 현지인들도 “가장 예쁜 섬”이라 부르는 곳이기도 하죠.
이번 여행에서는 피아짤레 로마(Piazzale Roma) → 무라노(Murano) → 부라노(Burano) 로 이어지는 정석 루트를 이용했고,
중간에 무라노섬에서 'Ristorante Da Tanduo’에도 잠시 들러 카페도 한잔 했답니다.

🚤 부라노 섬 가는 가장 빠른 방법 정리
베네치아 본섬에서 부라노섬으로 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제가 직접 다녀보니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루트는 다음과 같아요
✅ 루트 요약
1️⃣ Piazzale Roma(피아짤레 로마) 혹은 Ferrovia(페로비아, 기차역) 에서
바포레토 3번 라인 탑승
2️⃣ Murano(무라노섬) 에서 하선 후,
12번 라인으로 환승 → Burano(부라노섬) 도착
이 루트가 시간 대비 가장 빠르고, 바포레토 간 환승도 편리했어요.
대기 시간이 조금만 길어도 12번 배가 바로 들어오기 때문에 환승 스트레스가 거의 없답니다.
💡 Tip.
베네치아 대중교통 24시간 패스를 미리 구매하면,
바포레토 환승도 자유롭고 요금도 훨씬 경제적이에요.
현장에서 구매하면 1회 탑승당 9.5유로이지만,
24시간 패스는 25유로로 훨씬 합리적이에요.
2025.11.04 - [여행의 찰라] - 베네치아 교통권 바포레토교통권 구매 방법 현장 꿀팁


☕ 무라노섬 환승 시간의 여유 – 아침 카페 타임
Ristorante Da Tanduo
주소: Località Fdm. Manin, 67/68, 30141 Venezia VE, 이탈리아
무라노섬에서 부라노섬으로 가는 배(12번)를 기다리는 사이,
잠시 주변을 산책하다가 들른 곳이 바로 Ristorante Da Tanduo예요.
무라노섬 선착장에서 도보 5분 거리 안쪽에 위치한 이곳은
현지인들도 아침 커피를 즐기러 많이 찾는 작은 로컬 레스토랑 겸 카페예요.
아침 일찍(9시 30분쯤) 방문했는데,
따뜻한 에스프레소 한 잔과 피스타치오 브리오슈를 함께 주문했어요.
🥐 피스타치오 브리오슈는 폭신하고 고소한 크림이 듬뿍 들어 있어
이탈리아식 아침의 정석 느낌이었어요.
겉은 살짝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게 녹는 질감이라 커피와 정말 잘 어울렸어요.
이른 아침 시간대라 관광객이 거의 없어서,
운하를 바라보며 조용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었던 점도 좋았답니다.
무라노는 유리공예로 유명한 섬이지만,
이런 로컬 감성의 카페 한 곳 덕분에 하루의 시작이 훨씬 여유로웠어요 ☕
📍 Ristorante Da Tanduo
위치: Murano Faro 근처, 바포레토 환승 선착장 도보 5분
추천 메뉴: Espresso, Pistachio Brioche
방문 시간대: 오전 8시~10시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




다시 배를 타고, 부라노섬으로!
무라노에서 커피 한 잔으로 여유를 즐긴 후, 12번 바포레토를 타고 부라노섬으로 향했습니다.
배를 타고 약 30분 정도 이동하면서 베네치아의 운하를 따라 펼쳐지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바다가 잔잔하고 햇살이 부드러워 사진 찍기에도 정말 좋았어요.
멀리서부터 보이는 부라노섬의 컬러풀한 건물들은
마치 색연필로 그린 듯한 선명한 색감으로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 부라노섬 도착! 첫인상부터 동화 속 마을
부라노섬은 내리는 순간부터 ‘여기 정말 현실이야?’ 싶은 풍경이에요.
파스텔톤 건물들이 운하를 따라 줄지어 있고,
골목마다 창문 아래에는 꽃이 피어 있어요.
특히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는 오전 시간대에는
각 집의 색감이 더 선명하게 반사되어 정말 아름답답니다.
다시 본섬으로 돌아가는 시간표 잊지 말고 체크!!



📸 부라노섬 포토스팟 BEST 5
사진 찍기 좋은 곳이 너무 많지만,
직접 다녀본 결과 꼭 들러야 할 인생샷 명소 5곳을 꼽아봤어요!
① Via Giudecca 거리
부라노의 메인 스트리트로,
운하를 따라 늘어선 알록달록한 집들과 다리 위 풍경이 어우러져 가장 부라노다운 장면을 만날 수 있어요.
이곳에서 찍은 사진은 그 자체로 엽서 같답니다.
📷 Tip: 오후 3시~5시, 햇살이 가장 예쁘게 들어와요.
② Ponte dei Tre Ponti (세 개의 다리)
운하가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한 포인트로,
360도 파노라마 뷰로 부라노의 화려한 건물들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요.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포토스팟 중 하나랍니다.
③ Casa di Bepi Suà (비피 수아의 집)
부라노의 상징적인 건물!
기하학 무늬와 다채로운 색감으로 꾸며진 이 건물은 부라노의 예술 정신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단 한 장의 사진으로도 여행의 감성을 완벽히 담을 수 있어요 🎨
④ Fondamenta di Terranova 거리
관광객이 비교적 적고 조용한 분위기의 거리.
하늘색과 핑크색 건물이 이어지는 골목이 특히 예뻐요.
혼자 산책하거나 여유로운 사진을 찍고 싶다면 이곳 추천드려요.
⑤ Trattoria al Gatto Nero 거리
맛집으로 유명한 이 식당 앞 운하 구간은
부라노의 포토존 중에서도 가장 분위기 있는 곳이에요.
저녁 무렵, 붉은 노을이 건물 벽에 비칠 때는 정말 환상적이에요 🌅
🧵 부라노의 전통, 레이스 공예 이야기
부라노는 단순히 예쁜 마을이 아니라,
16세기부터 이어져 온 레이스 공예의 본고장이에요.
섬 중앙의 Lace Museum(레이스 박물관)에서는
수백 년 동안 이어온 장인의 기술과 수작업 과정이 전시되어 있고,
골목 곳곳의 상점에서는 직접 만든 레이스 제품들을 판매합니다.
손수건, 테이블보, 스카프 등은
기념품으로도 완벽하고 가격대는 약 10~50유로 정도예요.






🍝 부라노에서의 점심 추천
섬이 작지만 해산물 요리가 굉장히 맛있어요.
특히 ‘해산물 리조또(Risotto di Pesce)’와 ‘오징어 먹물 파스타(Spaghetti al Nero di Seppia)’는
부라노에 오면 꼭 맛봐야 할 대표 메뉴예요.
운하 옆 노천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면
바람과 함께 흘러오는 수로 냄새, 사람들의 웃음소리까지 여행의 감성을 한껏 더해줍니다.
🌅 여행 팁 정리
✅ 가장 빠른 루트
피아짤레 로마 / 페로비아 → 3번 바포레토 → 무라노 → 12번 환승 → 부라노섬
✅ 환승 여유시간엔
무라노의 ‘Ristorante Da Tanduo’에서 커피와 피스타치오 브리오슈로 여유로운 아침 ☕
✅ 포토스팟 추천
Via Giudecca, Ponte dei Tre Ponti, Casa di Bepi Suà 등
✅ 추천 시간대
오전 10시 출발 → 오후 4시 부라노 출발
(햇살, 조명, 색감이 모두 완벽한 시간대예요)
“부라노섬은 색으로 기억되는 섬.”
베네치아 본섬의 고풍스러움과 달리,
부라노는 따뜻하고 활기찬 색감으로 여행자의 마음을 단숨에 물들입니다.
짧게 다녀올 수 있지만, 하루의 기억으로는 평생 잊지 못할 만큼 아름다웠어요.
베네치아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무라노 환승 + 부라노 당일치기 코스, 꼭 한 번 경험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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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과 사진은 모두 직접 경험하고 기록한 내용입니다.
광고나 협찬 없이 100% 자비로 다녀온 후기이며, 비슷한 상황을 찾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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